스포티지 가격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티지는 기아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입니다. 원래 기아와 포드가 공동개발을 하려다 결렬되고 기아자동차가 독자적으로 개발하게 되어 1991년 10월 도쿄모터쇼에서 세피아와 함께 첫선을 보였습니다만, 기아에서 발표한 승용 왜건에 가까운 디자인의 이 컴팩트 SUV는 신선한 느낌으로 기아라는 브랜드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시기에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생산은 화성 공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발매되기 전인 같은 해 1월에는 파리 다카르랠리에 2대 출전했지만 1대가 도중에 탈락하고 다른 1대만이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쏘렌토R(XM)처럼 서브네임을 R로 하고 스포티지R이 된 기아차의 패밀리룩이 적용돼 직선 단순화 개념이 반영됐습니다. 현대투싼ix(LM)와 플랫폼 공유로 성능과 연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2.0ℓ R디젤 엔진을 적용하였습니다.
2011년 3월 1일부터는, 전사양에 1열 사이드&커튼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어 최고 출력 261 마력에 최대 토크 37.2kg·m의 성능을 갖춘 2.0l 세타Ⅱ 가솔린 터보 GDI 엔진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과 2001년에, 파리 다카르 랠리에 T3(완전 개조 부문)로서 출장해, 공식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1994년 8월에는 기아 엠블럼이 타원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쇼트 바디 뿐이었지만, 1996년 1월 19일에는 그랜드라는 이름이 붙여진 롱 바디가 추가되었습니다. 벨트 라인과 변속 부분을 감싼 인디게이터 패널의 재질이 스테인리스로 변경되어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가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된 2015년형을 선보였습니다.
중국에서는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현재까지 생산·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1997년 8월 23일에는 그랜드라고 불리는 롱 바디에 짐 적재 공간을 마련한 빅뱅이 추가되었습니다. 베스타와 공유하던 2.2ℓ HW 디젤엔진은 1995년 7월 1일에 2.0ℓ RT 터보 인터쿨러 디젤엔진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유럽 사양(주로 독일)은 명문 코치 빌더인 카르만 위탁으로 생산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2년 연속으로 가장 값비싼 자동차로 선정되었습니다. 1998년 2월 25일에는 붙임머리가 개선되어 기존보다 범퍼가 80mm 길어졌습니다.
현대 올뉴투싼(TL)과 플랫폼 공유, 유로6 기준 충족 2.0ℓ R 디젤 엔진이 적용되었습니다. 2열 시트 리클라이닝 각도 증대(전방 5도, 전방 후방 34도), 휴대전화 무선충전 시스템과 스마트 테일게이트 등의 적용으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전륜 서스펜션 구조를 최적화하여 후륜 서스펜션의 강성을 개선하여 정교한 조타감과 주행 성능을 실현했습니다. 또한 후륜 브레이크 디스크의 크기를 늘려 제동성을 향상시켰습니다.일본에서도 기아자동차 일본법인을 통해 20여 대가 시범 수출됐지만 한국의 IMF 구제금융 요청 사태로 인한 부도로 실패했습니다.
2015년 9월 15일 SUV '스포티지'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모델로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여 생동감있고 심플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전면부는 테크니컬 패턴의 타이거노즈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연결하여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였습니다. 측면부는 바디 실루엣에 입체적인 볼륨을 더했으며 크롬 벨트 라인 몰딩으로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배면부는 숄더, 수평형 가니쉬, 리어 램프로 심플한 이미지를 표현하였으며 블랙 뒷범퍼에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하여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실내는 12.3인치 파노라마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국내 준중형 SUV를 최초로 탑재했습니다. 엔진과 섀시 등은 대한민국의 군용차 K-131과 이 차량의 민수용 레토나로도 사용되었습니다. 2002년 9월 쏘렌토에 프레임을 내주고 단종된 1세대 스포티지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가 많고 엔진 결함으로 인해 다음 세대보다 더 볼 수 없는 차였습니다. 세계 최초로 무릎 에어백이 적용된 차량입니다.
자동차 스포티지 (스포티지 가격 정리)
1세대가 화성공장에서 생산하던 것과 달리 광주공장에서 생산되었습니다. 당초 1세대 후속차종으로 개발된 것은 쏘렌토(BL)이며, 본 차종이 스포티지 2세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었습니다. 기존 모델과 익스테리어를 차별화하여 인테리어로써도 자동변속기에 있는 인디케이터 패널의 색상과 재질이 변경되었습니다.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Winner)으로 선정되는 등 직선 중심의 간결한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2년 7월 24일에는 LED 포지셔닝 헤드램프와 스티어링 휠 소트 기능이 신규 적용된 2013년형이 출시되었습니다.그러나 쏘렌토(BL)는 1세대 후속 차종이 아닌 한 단계 높은 차종에 위치하였고, 아반떼(XD)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투싼(JM)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차종들이 뉴스 스포티지가 되었습니다. 초고장력 강판이 기존 18%에서 51%로 확대되었고, 구조용 접착제도 동급 최대인 103m까지 확대하여 안전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동급최초의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비롯하여 긴급제동보조시스템, 후방경보시스템, 차선이탈경보시스템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같은 해 10월 15일에는 유로 6의 기준을 충족하는 1.7l UⅡ VGT 디젤 엔진과 듀얼 클러치 7단 DCT 트랜스미션이 추가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KX3와의 통일성을 위해 KX5라는 차명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페이스 리프트가 아니라 2014년형인데, 더 뉴라는 서브네임이 붙어 있는 것입니다. 슈퍼비전 클러스터에는 4.2인치 컬러 TFT LCD창이 적용되어 동승석 통풍 시트와 이중접합 차음 유리, 2열 에어벤트 및 시트백 조절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라인업은 LX, TLX, 리미티드에서 럭셔리,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로 변경되어 2.0ℓ R디젤엔진의 6단 수동변속기(4륜구동)와 2.0ℓ 세터Ⅱ 가솔린 터보 GDI 엔진의 4륜구동이 삭제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1세대 후속 차종이 아닌 전혀 다른 신차이지만, 앞선 컨셉트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스포티지의 명성을 고려해 차명을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프레임 바디가 적용되던 1세대와는 달리 모노코크 바디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기능을 통합하여 조작할 수 있는 터치 방식의 전환 조작계 적용 및 다이얼 타입의 전자식 변속기를 장착하여 콘솔 위치를 높여 사용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전방충돌방지보조, 원격스마트주차보조, 안전하차경고, 차도이탈방지보조, 후방충돌방지보조, 지능형속도제한보조, 운전자주의경고, 후방모니터, 하이빔보조등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내수용은 2.0l D디젤 엔진과 2.0l 베타 가솔린 엔진, 수출용은 V6 2.7l 델타 가솔린 엔진도 적용되었습니다. 2007년에는 배우 조인성과 제임스 딘이 CF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같은 해 10월 10일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바디컬러가 투톤에서 원톤으로 변경되었으며 광고모델로 이선균, 배두나, 김한준이 출연하였습니다. 2009년 5월 21일에는 경제운전안내시스템, 조수석 에어백, MP3 CDP, AUX & USB 단자 등이 기본으로 적용된 2010년형을 선보였습니다. 중국에서는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2015년까지 생산·판매를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