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가격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현대자동차에서 1985년부터 생산한 전륜구동 중형 세단이다. 2021년 기준으로 36년간 생산돼 대한민국 승용차 브랜드 중 가장 오래됐다. 현대자동차의 전 모델 가운데 통산 판매량은 세 번째를 기록하고 있다. 2012년 5월 기준으로 600만 대를 돌파했다. 아반떼, 그랜저와 함께 현대차를 대표하는 3대 세단의 라인업 중 하나다. 국민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승용차이며 내수 수출을 통해 현대차의 간판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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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자동차 가격표 정리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가격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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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상세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가격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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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쏘나타라고 알고 있지만 정식 차명은 쏘나타다. 처음 출시됐을 때의 차명은 진짜 쏘나타였다. 이는 당시 신문광고에서도 확인된다. 출시 3개월 만인 1986년 2월 차명을 쏘나타(S나타)로 바꿨다. 80년대 당시 유행했던 유머집에 쏘나타=쏘나타 타는 차라는 유머가 돌았기 때문이다. 이후 현대차에서 차명을 정할 때 발음이 어색해지지 않으면 ㅅ이 아닌 ㅅ을 쓰는 게 규칙처럼 됐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나타를 표기한다. 웹페이지 상에서도 공식기사가 아닌 한 소나타라고 표기된 경우가 대부분이며 언론사 기사에서도 소나타라고 표기된 경우도 많다. 유명 자동차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서도 쏘나타보다 쏘나타라고 표기된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는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원래 쏘나타가 외래어 표기법에 맞기 때문이다. 차명의 어원이 된 음악용어 sonata도 한글로 쏘나타로 표기되기 때문에 오히려 외래어 표기법을 무시한 쏘나타가 잘못된 것이지 쏘나타라는 표기는 아무 잘못이 없다. 또, 상기에도 있듯이, 당초에는 이 차의 명칭도 쏘나타였다. 위와 같이 인터넷에서 이 차와 관련된 네티즌의 정보는 대부분 '쏘나타'로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이 차를 검색할 때는 '쏘나타'가 아닌 '쏘나타'로 검색하는 것이 좋다. 1980년대 당시에는 중형차 자체가 고급차로 간주되는 차였기 때문에 쏘나타는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타는 차였고 쏘나타 디자인도 그런 구매층에 맞게 중후하고 무게를 중시하는 디자인을 해왔다. 하지만 시대가 지나면서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자동차 구입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쏘나타를 비롯한 중형차 구입 연령층이 낮아졌다.

현대자동차도 이 흐름을 읽고 YF쏘나타 때 변신을 시도해 이미지를 쇄신하고 현대의 상징과도 같은 패밀리 세단임에도 실험적이고 젊은 디자인을 선보이며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수출시장을 염두에 둔 변화이기도 하지만 실제 YF쏘나타의 디자인은 엄청난 충격을 줘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고 이는 곧 판매량으로 이어졌다. 반면 이후 출시된 LF쏘나타의 경우 한국에서는 무난하고 호불호 없는 디자인으로 간신히 호평을 받았지만 다양한 개성이 넘치는 중형차가 맹활약하는 해외시장에서는 오히려 그 무난함이 독으로 작용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어필하지 못하면서 판매량이 전작에 비해 급격히 떨어졌다. 이후 페이스리프트나 풀체인지에서 다시 급진적인 방향으로 돌아섰지만 한국에서의 혹독한 평가와는 달리 해외 시장의 반응은 오히려 좋아졌고 판매량도 어느 정도 회복됐다.

이는 쏘나타가 한국에서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기 때문에 디자인 평가가 얇더라도 기본 판매량이 보장되는 만큼 그런 인지도가 없는 해외 시장에 제대로 발을 들여놓기 위해 내수 시장에서의 어느 정도 혹독한 평가를 감안하더라도 해외 시장의 기호에 맞춘 디자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쏘나타 뉴라이즈는 디자인의 엄격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형차 1위를 지키고 있고, 8세대 쏘나타도 이전 세대에 비해 부진하기는 하지만 월 5천대 이상의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어 쏘나타의 인지도가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건재함을 알 수 있다. 쏘나타의 전륜구동 플랫폼은 그랜저, 투싼, 싼타페,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팰리세이드, 텔라이드, 스타리아 등과 공용한다. 스포티지와 투싼은 각각 3세대(R모델)와 2세대 모델(투싼ix)부터 쏘나타 플랫폼을 공유하기 시작했고 전 모델은 아반떼 플랫폼을 사용했다.

그랜저는 후륜구동이었던 1세대 쏘나타(Y1)를 제외하고 2세대 쏘나타부터 지금까지 계속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어 현대기아차 대부분의 차종에 폭넓게 사용되는 현대차그룹의 간판인 플랫폼이다. 가격은 2019년 4월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자가용은 최하위인 트림스마트 무옵션이 2,346만원에서 인스퍼레이션 풀옵션 모델이 3,564만원(TUIX 제외)까지 올랐고 가장 비싼 하이브리드 모델의 풀옵션은 무려 3,959만원이다. 역대 쏘나타의 주유구는 모두 네모난 형태다. 미쓰비시의 영향을 받은 현대자동차답게 1세대를 제외하면 모두 왼쪽에 있다. 사람들이 Y2 소나타라고 하면 기억나는 것 중 하나가 로고가 오른쪽으로 휘어져 있는 휠이다. 그래서 딱 로고 휠이라는 별명도 있었다. 페이스리프트 앞 쏘나타 Y2 알루미늄 휠(고급 사양)은 휠허브의 음각 로고(현대의 영어 철자)가 오른쪽에 있었다. 게다가 뉴소나타로 이동하면서 가운데로 가서 뉴소나타의 택시 모델에 사용되는 휠캡은 오른쪽에 나왔고 H로고가 아니었다. 쏘나타2에 가서 꺼진다.

오른쪽 로고휠은 구형 Y2쏘나타의 트레이드마크(?) 같지만 당시 쏘나타뿐 아니라 각 그랜저V6 3.0에도 적용됐다. 물론 중형 이상의 세단 모델에 오른쪽 휠이 적용됐고 준중형 엘란트라나 소형 엑셀, 그리고 RV 모델 그레이스 등은 이 휠을 갖지 않았다. 의외의 사실은 쏘나타가 대박이 나자 콩코드 에스페로 프린스 등 각종 중형급 자동차의 휠과 휠캡 로고도 비대칭 형태가 됐다는 것이다. 아이러니컬한 것은, 해외에서도 1980~1990년대에는 대유행이었는지, 폴크스바겐·아우디·홀덴·닛산 자동차 등 잘 나가는 브랜드도 오른쪽 휠을 가진 차가 적지 않았다고 한다. 일례로 닛산의 세드릭 Y31 모델도 같은 휠이었고, 아우디 100세단도 같은 휠을 단 사양이 적지 않았다.

이런 휠은 보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균형도 맞지 않고 고급성에도 맞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고 비대칭이라 신선하다 너무 빠르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래서인지 폴크스바겐 골프 1세대 GTI 모델의 휠에도 적용된 적이 있다. 이와 반대되는 것이 현재의 롤스로이스인데 롤스로이스는 휠허브 마크가 달리는 상황에서도 정자세를 유지하도록 안쪽에 베어링과 무게추를 달았다는 것이다. 현재 쏘나타의 '모두가 좋아하는 중형차', '진정한 국민차'의 이미지는 바로 이 시기부터 시작됐다. 1988년 발매는 아직 3저 현상이 끝나가던 시기에 서울에서 올림픽이 열리자 사회 전반의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흘렀고 정치적으로도 대통령 직선제 이후 상당히 개방적인 분위기와 문화가 급격히 사회를 뒤덮기 시작한 시기였다. 게다가 1987년 노동계의 치열한 투쟁 이후 실질임금도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 서울을 중심으로 집이라도 한 채 있는 이들은 치솟는 주택 및 땅값 때문에 귀에 못이 박힌 시기였다. 원래 경제적 여유가 좀 생기면 생존에 필요한 것 이외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 자가용에 대한 관심은 당시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과 함께 시대 변화에 따라 생긴 대표적인 관심사였다.

이 때문에 당시 차량 상태가 어떻든 이전 시기에 자가용을 구입한 가정은 자가용을 바꾸려는 사람들이 늘었지만 이 시기의 자가용 소비자들은 상당히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사실 이 시기까지 자가용을 바꾸는 개념 자체가 별로 없었다. 국산차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포니 1, 2가 출시된 때가 1975년으로, 그 이전 시기는 일부 상류층 중심의 수입 중대형차만 있었던 상황이라 실제 포니 시리즈를 보유한 가정에서는 차의 상태가 점차 맛이 달라질 것 같지만 차를 바꿔본 경험은 전혀 없는 데다 새로 나오는 모델은 대부분 포니와 같은 급의 소형차 엑셀, 프레스토 등에서 그다지 매력을 느낄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가운데 가계도 다소 나아진 상황에서 나타난 쏘나타라는 중형 모델은 가려운 곳을 확연히 긁어 주는 모델이었다. 실제로 쏘나타 이전에 출시된 포니엑셀, 프레스토 등의 모델은 사실상 포니와 동급이었고, 해당 모델이 출시된 시점은 지금처럼 차량 교체가 잦지 않던 시절이었다. 

이 회사의 그랜저나 대우차의 로열 살롱, 슈퍼 살롱 같은 로열 시리즈는 높은 비용으로 중산층이 타기엔 부담스럽고, 꽤 인기를 끈 에스페로는 디자인이 좀 서툴러 보수적인 사람들에게는 역시 압박이다. 그렇다고 프린스는 쏘나타에 비해 적재 공간이나 실내 거주성이 떨어지고, 중형차에서는 튀는 디자인이어서 이것저것 쏘나타에 수요가 몰릴 것 같다. 대우차의 로열 프린스 로열 듀크 등이 경쟁상대가 될 수 있었지만 당시 대우차 승용차에 대한 인식이 다소 좋지 않은 데다 로열 시리즈 이미지도 겹쳐 경쟁상대가 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그랜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책정을 매우 공격적으로 해 기존 Y1쏘나타는 물론 로열프린스나 콩코드보다 싼 가격에 내놓은 것도 신의 한 수였다. 

3년 후인 1991년, 대우자동차에서 로열을 떼어내고 프린스를 출시하지만, 이미 시장은 쏘나타가 주류가 된 지 오래다. 요약하면 쏘나타(특히 Y2)의 성공은 국내외 경기 호황+개방적인 사회 분위기의 시장 변화에 재빨리 대처한 현대차의 성공적인 상품 기획과 마케팅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2000년대까지는 몇 차례 볼 수 있었으나(택시에서는 2000년대 초에 사라졌다) 2010년대 들어 그 수가 급감하여 현재는 매우 희귀한 차종이 되었다.

 

자동차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가격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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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은 1.8시리우스, 2.0시리우스, 2.4시리우스 5단 수동 4단 자동 전후 맥퍼슨 스트럿 슈퍼 밸런스 서스펜션이다. 현대 스텔라(Y1)의 후속 모델로 개발됐다. 프로젝트 이름은 Y2.2세대 쏘나타(Y2)가 스텔라를 계승한 차량일 뿐 아니라 1세대 쏘나타가 대한민국에서 이미 실패한 차명인데도 Y2가 스텔라가 아닌 쏘나타라는 차명으로 출시된 것은 당시 대중을 의아하게 했다. 현대차 측은 복수의 최종 차명 후보 중 가장 노래하기 쉽다는 미국 딜러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쏘나타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 7월 출시돼 1세대 그랜저의 전륜구동 플랫폼을 공유한다.덕분에 이전 Y1 쏘나타와 달리 차체 크기가 대우 로얄프린스나 로얄살롱 전기형과 비슷해졌다. 출시 후 기아산업 콩코드와 대우차 로열프린스를 단숨에 제압하며 판매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을 대표하는 중형세단으로 자리 잡았다.

출시 당시에는 쏘나타라고 불렸지만 이후 후속 모델이 쏘나타 2, 3으로 출시되면서 거의 쏘나타 1로 통칭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실질적인 1세대인 스텔라나 1세대 쏘나타를 뛰어넘는 네이밍이어서 족보에 혼란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한동안 Y2를 1세대로 보는 경우와 Y1을 1세대로 보는 경우가 공존해 혼란을 빚었다. 3세대(Y2)가 쏘나타2로 출시된 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쏘나타3로 바뀌면서 무리하게 모델명을 세대에 맞추게 됐고 이후 4세대부터는 EF 등 별도의 코드명을 넣었다. 그리고 2003년 이후 현대차에서 1세대 쏘나타를 정식 족보에 1세대라고 넣으면서 8세대 코드명을 DN8로 꼬여버린 족보가 정리됐다.

구동계통이 전륜구동으로 변경되어 1988년 당시 최첨단 기술인 MPI를 탑재한 1.8리터와 2.0리터 엔진 뉴시리우스 엔진을 장비한 2개의 트림으로 발매되며 수출용으로는 2.0리터 2.4리터 엔진의 2개의 트림으로 구성되었다. 출시 1년 뒤인 1989년 7월에는 90년형 모델로 바뀌었고 부식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커팅 재질의 알로이 휠이 실버 페인트로 제조 방식이 바뀌면서 라디에이터 그릴이 크롬제 2열 형태로 바뀌었다. 이어 1990년 7월부터는 스티어링 휠과 시트 형상이 바뀐 91년형 모델과 2.4L 모델이 출시됐으며 그 모델은 LCD 계기판, 가죽 시트 등으로 고급스러운 장식을 한 쏘나타 최상위 트림이었다.

알미늄휠은 풍차형이지만 종종 왼쪽과 오른쪽이 반대 방향으로 바뀌면서 이것 저것 구별 없이 뒤섞인 차들이 돌아다녔다. 시트콤 3명의 친구 에피소드 단판승부 에피소드에서 주연 중 한 명인 윤다훈의 차로 등장(상대 차는 같은 회사 엑셀).남편을 위해 몸부림치는 심지어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에서 주인공 김병달 이상의 차로 등장했는데, 당시 시대상황을 보면 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 2004년 9월 1일에 발표되었다.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개발이 축적된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첫 쏘나타이자 시리우스 엔진을 버린 첫 쏘나타다. 유일하게 약자가 들어간 코드네임인 Never(-)ending Faith & Fame은 '영원히 불멸한 명성과 신념'을 의미한다. 주력 엔진은 현대자동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현대 세타 엔진이다.

스포츠(F24S) 트림, 여성을 위한 쇼핑백걸이, 베이지 컬러 내장 등이 포함된 엘레강스트림 등 다양한 등급이 추가됐다. 베이직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은 현대차의 디자인 능력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이 모델 이후부터 현대차의 패밀리룩이 본격화돼 2009년 6세대 YF쏘나타부터는 기존에 출시됐던 제네시스 1세대, 에쿠스 2세대, YF쏘나타 출시 이후 출시된 악센트, 아반떼MD, 그랜저HG까지 패밀리룩 디자인이 완벽하게 정리됐다. 그랜저TG랑 비슷한 건 기분 탓일까?또, 이 때부터 5볼트 휠을 사용한다. N20LPI, N20, F24, F24S, V33의 트림으로 세분화해 판매되며 F24 모델에서 하체의 세팅 값이 미묘하게 스포츠가 된다. V33 모델에는 5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당대 현대의 잠수함식 트림별로 차별화가 있었던 모델이다.

2006년 9월에는 그릴 형상을 바꿔 블랙베젤을 제거한 마이너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됐다. 이 때 가솔린, LPi 5단 수동 변속기 모델 한정으로 클러치 시스템 공급 회사가 독일의 쉐플러(LuK)에서 평화 발레로 변경되었다. 이에 비해 내구성 논란이 있었던 듀얼 매스플라이휠의 가격은 22만원에서 22만원으로 떨어졌다. 2007년 11월 6일, NF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트랜스폼이 출시되었다. 전면 헤드램프 내부의 형상이 바뀌고 그릴이 고급스럽게 바뀌었으며 2006년 번호판 규격이 변경되면서 후면에 신형 번호판을 장착할 수 있도록 트렁크가 수정돼 휠 디자인이 매우 고급스러워졌다. 기존 NF쏘나타의 실내디자인의 평가는 매우 좋지 않았고 실내디자인을 위해 구입을 포기하고 다른 차를 구입한 수요도 상당하다는 것을 현대자동차도 눈치챘는지 실내디자인이 거의 풀체인지 수준으로 변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중년층 탑승 패밀리카의 명성에 걸맞게 우드그레인 옵션을 추가하는 등 내부디자인을 전혀 다른 차의 느낌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추었다.

오디오에서 카세트 테이프는 삭제됐고 2단 MP3CDP가 기본 장착됐으며 엘레강스 스페셜 이상 라인에서는 USB(i-pod 겸용) 단자가 장착됐다. 2008년 10월 1일 출시된 2009년형은 프리미어 블랙라인 한정으로 하이패스 룸미러가 장착되고 전 라인에서 유선 핸즈프리가 삭제되었으며 MP3 CDP & USB (i-pod 겸용) & 블루투스(핸즈프리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이 장착되었다. 엔진은 기존 NF쏘나타에 장착됐던 세타엔진 2.0의 출력을 144마력에서 163마력으로 19마력 높이고 2.4 출력을 166마력에서 179마력으로 13마력 향상시킨 쏘나타 트랜스폼을 2009년 3분기까지 판매했다. 영업용은 2014년 3월까지 판매했다. 2005년 5월 18일 출시된 그랜저TG 최고급형에 들어간 233마력 V6 3.3L DOHC 현대 람다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수출용 모델을 6월 내수용 V33트림으로 국내시장에 추가 출시했으나 당초 좁은 시장성으로 손에 꼽힐 정도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단종됐다.

국산 최초로 단일 브랜드로 600만 대를 판매하며 2016년에는 800만 대를 돌파했다. 2019년 8월까지 통산 판매량은 약 870만 대 수준이다. 현대자동차의 전 차종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이 팔렸다. 중형세단을 대표하는 차이지만 왜건 트림과 터보 트림이 없다는 라인업의 단순 구성이 꾸준히 지적됐지만 2011년부터 T-GDi 트림이 추가되고 유럽형 모델인 i40이 등장하면서 라인업이 다양해지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다만 왜건 없이 현대차를 비판하기는 좀 그렇다. 한국은 왜건의 무덤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왜건을 선호하지 않지만 이는 굳이 현대차가 손해를 감수하고 모험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i40를 단종하고 왜건형 모델을 8세대부터 내놓기로 하면서 중형차 라인업을 통합하되 세부 모델을 늘리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듯하다. 하지만 8세대 모델에도 끝까지 왜건 트림은 등장하지 않았다.

쏘나타가 패밀리 세단의 대명사로 불리던 과거와 달리 2010년대 중후반 들어 쏘나타는 택시와 경찰차, 관용차, 렌터카 등 상용관용으로 쓰이는 차량으로 주로 판매되고 있다. 2018년 기준 쏘나타 판매량의 56%가 택시 및 렌터카용 LPG 차량이었고 자가용 판매 대수는 37%에 불과했다. 자가용 시장은 준대형차, SUV, 미니밴이 독점하며 사회 초년생들의 경우 경차나 준중형차, 소형 SUV를 주로 타는 동시에 중형차 시장 자체의 축소에 따른 현상인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의 브랜드 확장 정책으로 2010년 동명의 20인치 미니벨로가 나왔다. 삼천리자전거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다. 단독 프레임을 쓰고 소나타의 로고 타입, 도색을 이용한 14단에 알루미늄 프레임을 쓰는 경제적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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