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기아 모하비 가격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 기아 모하비는 기아에서 2007년 12월부터 생산해 2008년 1월 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후륜구동 기반의 프레임바디 형태의 준대형 SUV. 미국 시장에서는 익스플로러와 같은 미드사이즈 SUV로 분류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준대형 SUV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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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기아 모하비 자동차 가격표 정리
2021 기아 모하비 자동차 가격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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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기아 모하비 자동차 상세 (2021 기아 모하비 자동차 가격표 정리)
ADAS, HDA 등 안전·반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고 각종 편의사양을 많이 추가한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2019년 9월 5일 출시됐다. 2차 부분 변경 모델은 텔라이드가 출시되기 전부터 개발에 돌입했다고 한다. 2018년 초 2차 부분 변경 모델에 대한 내부 품평회를 가졌다. 2차 페이스 리프트지만 후속 모델로도 불리며 풀 체인지의 급변경이 예고됐다. 보디온프레임 차량 중 비슷하게 크게 바뀐 경우가 있는데 도요타 랜드크루저의 고급형인 보디온프레임 차체방식을 이용한 3세대 렉서스LX의 전기형과 후기형처럼 세대는 같지만 전혀 다른 차량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았다. 현직자에 의하면 전면부는 텔라이드 컨셉카와 비슷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는 '저것이 텔라이드 같네' 등 텔라이드 디자인에 대해서 아쉬워하고 있던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19년 3월 업계 관계자는 "실내 설계를 최신 트렌드에 맞추고 각종 편의사양도 최신 첨단 사양을 많이 적용"한다며 "팰리세이드를 기준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실내외가 대폭 교체되어 단순히 페이스 리프트로서 정리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지적도 많다. 2019년 3월 28일 서울모터쇼 개막을 하루 앞두고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가 공개됐다.또한 실내 부분에 대해서도 티저 형식으로 공개되고 있는데 그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실내 디자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 모하비의 차체의 크기도 있지만, 전장은 같은 4,930mm, 전고 1,790mm, 전폭은 넓게 1920mm, 휠베이스는 똑같이 2,895mm이다.
2019년 6월 16일 기준으로 타이어 정보도 나오고 2655020 R107V 등급 타이어도 적용될 전망이다. 대략 20인치 크기로 최대 허용속도는 기존 모하비에 적용됐던 18인치 타이어보다 업그레이드된 V등급이며 하중지수 107(975kgf)부터 최대속도 240kmh에 대응 가능한 타이어다. JTBC의 창시 특집 다큐멘터리인 DMZ에 우연히 등장했다. 하지만 제작 과정에서 기아가 지원한 협찬금을 받고 국방부 허가 없이 광고까지 촬영해 문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2차 페이스리프트 차량명은 '모하비 더 마스터'로 확정되었으며, 사전계약은 2019.8.21.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번 2차 페이스리프트 전면부는 그릴에 라이트가 적용되지 않은 것 외에는 콘셉트카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이다. 다만 리어 부분 디자인은 콘셉트카와 달리 방향지시등, 후진점멸등이 추가돼 양산형과 콘셉트 차량은 어느 정도 다른 느낌을 준다. 또한 이번 2차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경우 싼타페TM 인스패레이션과 비슷한 플라스틱 부착물에 도색이 적용됐다.
편의사양은 전과 비교하면 천지개벽 수준으로 변화했지만 기존의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이 R-MDPS로 바뀌고 전방 레이더와 EPB 및 오토홀드가 추가되면서 반자율주행이 기본적으로 적용된다. 나아가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선유지보조(LFA), 차선이탈방지보조(LKA),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RCCA), 후방충돌방지보조(BCA), 운전자주의경고(DAW), 하이빔보조(HBA), 안전하차보조경고음(SEA) 등을 전트림기본 적용하였다. 또 20인치 휠, HUD, 220V 인버터도 옵션으로 추가되며 터레인 모드 조그 셔틀,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K9에 적용된 12.3인치 풀 LCD 계기판이 옵션으로 제공되며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그리고 5인승(2+3배열)/6인승(2+2+2배열)/7인승(2+3+2배열)이 제공되며 공기정화모드와 6인승 한정 2열 통풍시트가 기본적으로 탑재된다.
스마트키는 K9, 스팅어, K7에 적용된 스마트키와 유사한 스마트키가 적용됐다. 기어봉은 기존 스텝게이트 방식의 자동변속기에서 부츠타입 방식의 자동변속기로 변경됐다. 안전사양은 기존 2세대 에어백에서 4세대 어드밴스드 에어백으로 변경됐고 에어백 개수도 기존 6개에서 운전석 무릎, 2열 사이드 에어백이 추가된 9개로 늘어났다. 파워트레인은 강화 유로6를 충족하는 기존 S2 V6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연비는 기존 모델에 비해 약간 낮아졌지만 차체 중량과 휠 사이즈가 늘면서 보닛이 공기저항을 더 받는 형태로 설계된 데 대한 영향으로 보인다.
실내는 기존과 달리 도어트림 디자인도 달라졌고 두 번째 열에 위치한 플로어 콘솔 디자인이 기존 모하비와는 전혀 다른 디자인이다. 특히 송풍방향과 온도조절이 독립적으로 가능한 기능이 적용됐다. 인테리어 색상은 안장 브라운, 그레이, 블랙 세 가지가 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단순히 내외장만 개선한 게 아니다. 2열 승차감 문제에 대해서는 리어 쇼크를 직립화해 승차감을 개선했다며 섀시 프레임과 차체 연결 부위에 신규 프레임 마운트를 적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차량 엔진과 캐빈룸의 경계 부분인 대시보드 패널에 대해서도 강성을 개선해 NVH 성능을 개선했다고 한다. 참조
이 밖에도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이 대폭 개선됐지만 본격적인 오프로드 모드가 있어 후륜뿐만 아니라 전륜 차동 기어에도 제한 기능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앞뒤 바퀴 모두 바퀴 제한 기능이 들어간 모델은 정통 오프로더 중에서도 찾기 어렵다. 모하비 더 마스터에 관한 인테리어 디자이너와의 상세한 인터뷰도 공개됐다. 출시 이후 판매 성적은 팰리세이드의 판매량을 따라잡지 못했지만 렉스턴 트래버스 등을 제치고 더 잘 팔리는 계급대 SUV와 비슷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모하비더 마스터는 단순히 앞뒤 범퍼와 실내만 변경한 것에 중점을 두지 않고 몇 가지 부분에서 개선 및 변경이 이루어졌다. 모하비더마스터의 차체수리매뉴얼을 참고하면 모하비의 1차 부분변경모델과 비교하면 많은 부분에서 달라진 부분이 존재한다. 인테리어 바디사이즈의 경우 센터페이시아가 위치한 부분을 조금이라도 넓혀보이게 하기 위해 차체 사이즈를 일부 늘린 흔적이 있다.
리어 부분은 그 밖에도 루프레일과 테일게이트가 위치한 차체 골격 부분에 고장력 강판을 적용하였다. 그 밖에 섀시프레임의 경우에도 당연한 일이지만 차량의 제원중 전장이 변하지 않아 길이면에서의 변경점은 없으나 차체와 프레임의 연결부위 사이에 있는 앞부분과 뒷부분의 2부분 측면부의 길이가 변경되어 있다. 그러나 몇 가지 부분에서 개선이나 변경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엄연히 존재한다. K5에도 있는 후방 모니터는 없으며 21년형 이전까지는 이중접합 차음유리는 전면에만 적용되고 1열 및 2열에는 일반 유리가 적용되지만 쏘렌토 MQ4 최고 등급과 비교해도 쏘렌토는 1열 운전석, 조수석 유리까지 차음유리가 적용되지만 모하비는 전면 유리만 적용됐다. 심지어 싼타페의 경우 최상위 트림에 이중접합 차음유리가 2열까지 들어간다.
덧붙여 페달 형식도 2021년형(정확히는 2021년 1월 11일부터) 이전까지는 쏘렌토나 K5에도 있는 오르간 페달이 아닌 서스펜디드 형식의 페달이었다. 차명은 미국의 사막인 모하비 사막(Mojave)의 철자를 약간 바꾼 것으로 Majesty Of Hightech Active VEhicle의 준말이기도 하다. 2020년 기준으로 현대차그룹이 생산하는 유일한 보디온 프레임 SUV다. 또 국내차 사상 최초로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SUV이며 유일하게 8기통 엔진이 탑재된 SUV다. 기아의 몇 안 되는 고급차 라인업으로 오피러스 엠블럼 디자인을 이어받았다. 모하비더 마스터 기준 국내 출고가는 4,702만원에서 최고 5,689만원이다. V6 3.0L 커먼레일 S엔진을 장비하며 ZF의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있다. 한때 V6 3.8L의 람다 엔진과 340마력의 V84.6L의 타우 엔진의 두 가지 휘발유 사양도 한때 생산된 바 있다. 2011년 6월 260마력 S2V6 3.0L 커먼레일 디젤엔진(D6EB)과 현대 파워텍의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마이너 체인지 모델이 출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로기어와 후륜차동잠금장치(LD)를 탑재, 기본형은 후륜구동, 4WD는 선택사양이다. 프레임 타입 특성상 차체가 무거워 연비가 떨어지는 편이지만 구연비 기준 V6 3.0L 디젤 AWD 복합 10.2kmL, V6 3.0L 디젤 파트 타임 4WD 복합 10.3kmL, V8 4.6L 가솔린은 복합 7.3kmL. 당시 한국 가솔린 SUV를 선호하지 않는 성향과 낮은 연비로 인해 V6 3.8L 람다 가솔린 후륜구동모델이다. KV 트림 한정으로 현행 제네시스의 SUV에도 없는 에어 서스펜션이 후륜에 적용되었다. 에어서스의 작동범위는 +-40mm이며 노면상황에 따라 높이가 자동으로 조절되어 고속주행시에는 자동으로 -20mm가 된다. Low 모드는 짐을 편하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므로 정지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아주 조금만 움직여도 자연스럽게 neutral 모드로 돌아오게 되고, high 모드는 험로 주행용으로 사용되어 50~60kph 이상의 속도로 일정 시간 이상 주행하면 자연스럽게 neutral 모드로 돌아간다.
뿐만 아니라 에어서스는 자유로운 차고조절을 통해 트레일러 연결시에도 사람이 힘을 쓰지 않도록 하고 트레일러 견인시에도 차고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덕분에 일반 코일스프링을 사용하는 견인차에 비해 안정적인 차체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QV트림으로, 옵션으로 어떻게든 끝낼 수 있어도, 에어서스만은 KV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다는 것이 한몫을 해, 다른 차에서는 볼 수 없는 압도적으로 높은 풀옵션 구매 비중을 보였고, 이러한 모하비의 풀옵션 구매는 더 마스터가 판매중인 시점까지도 거의 국가규범 취급을 받고 있다. 참고로 모하비 프레임은 기존 소렌토 1세대에 적용된 프레임을 바탕으로 길이를 늘렸으며 하이드로포밍 공법을 이용하여 제작하였다. 이 공법이 적용된 부위는 다음과 같다.
2011년 6월에는 S엔진을 개량한 S2엔진과 파워텍 8단 변속기가 적용되면서 그릴도 호랑이 코 그릴로 조금 바뀌었다. 2014년에는 JV 트림이 단종되었다. 실제로 뒤늦게 빛을 본 차종이기도 하다. 처음 출시된 2008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8900대만 팔려 목표치 18000대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2009년에는 6,420대, 2010년에는 5,651대로 판매 대수가 계속 감소했지만 아웃도어 시장이 커진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2011년 7,656대, 2012년 7,360대가 팔린 데 이어 2013년에는 출시 이후 가장 많은 9,012대가 팔렸다. 당시 모하비는 미국 시장에서 철수한 뒤 점차 소량 판매로 전환해 단종할 계획이어서 화성 공장에 있던 전용 라인이 사라지고 쏘렌토 생산라인에 혼류 방식으로 생산되다가 갑자기 불어닥친 캠핑 붐과 국내에서 3t 이상 견인차로 가장 이상적인 차로 입소문이 나면서 갑자기 수요가 폭발한 것이다. 아웃도어 붐 때문만이 아니라 유행을 잘 타지 않는 단순한 디자인, 그리고 이 포지션에서 경쟁 차종이 거의 없다는 점이 시너지를 발휘해 뒤늦게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레저 붐을 타고 2015년에도 비교적 적지 않게 팔렸다. 하지만 2015년 9월부터 생산되는 차량은 유로6을 의무적으로 만족해야 하기 때문에 잠시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다. 기아에서도 2015년 7월 4일 이후 유로6로 출고한다고 공지까지 했고 더뉴모하비가 나오기 전까지는 재고 차량만 판매했다. 트림명은 JV, QV, KV인데 머릿글자는 플레잉카드 중 잭(J), 퀸(Q), 킹(K)카드에서, 뒷글자는 V형 엔진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자동차 2021 기아 모하비 (2021 기아 모하비 가격표 정리)
2020년 5월에 플라티나의 상위 트림으로서 그라비티가 신설되었다. 20인치 블랙도장휠, 신규 블랙라디에이터 그릴이 탑재됐고 실내에 알칸타라 소재가 대폭 적용됐다. 2021년 초 연식이 변경됐지만 기아차 최초로 HDAⅡ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기존 모델보다 한층 강화된 ADAS도 탑재되었으며,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속도를 조절하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진출로'와 평소 운전자의 주행 성향을 반영해 차량 스스로 주행하는 '운전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탑재하여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HUD도 기존 8.5인치에서 10인치로 크기를 확대하고 도로의 곡률과 차선 변경을 표시하는 기능을 더해 뒷좌석 승객알림(ROA)과 스마트폰의 무선 충전을 모든 트림에 기본 탑재했으며 주력 트림인 마스터스에 운전자의 체형에 맞춰 스티어링 휠과 아웃사이드 미러 등의 위치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스마트 자세제어시스템(IMS)을 장착해 처음 장착했다. 마침내 오르간 가속 페달이 적용됐고 1열 문에 차음 글라스가 적용됐다. 2021년 말에 유로6D 대응을 위한 개선이 예고되었다. 스팅어가 2022년형으로 연식 변경되면서 기존 내수 전용으로 쓰이던 E엠블럼을 제거하고 새로운 기아 로고를 붙이게 됐고, 모하비는 기아가 생산하는 모든 차종 가운데 현재까지 전용 엠블럼을 장착한 유일한 차량이 됐지만 모하비 역시 2022년형으로 연식 변경이 진행될 때 기존 모하비 전용 엠블럼을 삭제하고 새 기아차 전용 엠블럼을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지 않았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단일 차량 전용 엠블럼을 사용하는 기아차는 완전히 사라지는 셈이다. 프로젝트명은 HM이다. 출시 후 파워트레인과 자동변속기 다단화, 유럽 배출가스 규제 대응 요소 수 추가, 후미등, 앞 뒤 범퍼, 전 라디에이터 그릴에 변화를 준 것 외에는 큰 변화 없이 연식 변경만 하면서 생산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기아차 사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모하비 개발을 진두지휘하다 개발 중이던 시기에 기아에 영입된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총괄 부사장의 손을 거쳐 묵직하면서도 직선이 살아있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
고급 SUV임을 강조하기 위해 기아 엠블럼 대신 자체 엠블럼을 사용한다. 오피러스 엠블럼을 그대로 가져오되 색깔에 변화를 줘서 나름대로 차별화한 것이다. 실제로 첫 출시 당시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쳐 오피러스 전용 정비라인에 모하비도 갖출 수 있도록 운용한 바 있다. 수출용은 타원형의 기아 엠블럼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에 부착된다. 같은 엔진을 싣고 같은 시기에 출시해 두 차종이 자주 비교되지만 차의 구조와 성격은 정반대다. 베라크루즈가 철저한 도시형 SUV라면 모하비는 험로 주파를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 두 차종이 같은 S엔진을 공유하지만 구동방식과 변속기에서도 차이가 있다.
NF쏘나타의 전륜구동 플랫폼을 변형해 만든 모노코크 바디의 크로스오버 '라리지-size SUV로 중심이 낮고 폭이 더 넓은 만큼 실내 공간이 넓다. 변속기는 도요타 계열사인 아이신에서 공급하는 전륜구동형 6단 변속기를 사용했으나 유로5 이후 현대파워텍의 전륜구동형 6단 자동변속기로 교체했으나 토크컨버터의 용량 한계로 인해 모하비보다 엔진 출력이 하향 조정됐다. 크로스오버를 목표로 미니밴의 성격을 어느 정도 수용한 도심형 SUV라 승차감은 상대적으로 편안하다.
1세대 쏘렌토의 프레임을 개조한 바디온 프레임 SUV로 후륜구동 기반인 독일 ZF에서 공급받는 후륜구동형 6단 자동변속기를 이용했으나 현재는 현대파워텍의 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로 교체됐다. 또, 프레임 보디 SUV로서는 드물게 서스펜션의 킥백이 꽤 강한 편이므로, 승차감이 꽤 떨어진다. 페이스리프트로 개선될 여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아마도 기아차가 오피러스를 생산하던 과거와는 달리 유럽 스타일로 강조하기를 원하고 있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2016년 2월에 유로6에 대응하여 엔진 등을 개량하고 외관을 약간 정비하면서 재발매했다. 베라크루즈와는 달리 단종의 칼날은 피했다. 파워트레인과 프레임바디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의 신뢰도가 높고 무엇보다 현대차그룹의 SUV 중 유일한 프레임타입 SUV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듯하다. 소비자들도 쟤네들은 2세대를 내놓으면 모노코크 바디가 될 수 있어 페이스 리프트를 더 반긴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요 개선사항은 요소수주입방식(SCR)으로 출력은 260마력으로 동일하지만 토크가 57.1kg.m로 소폭 상승해 최대토크 배출구간이 확대됐다. 이는 최근 현대기아차가 추구하고 있는 중저속 토크와 실용가속도 위주의 세팅이다. 서스펜션은 전륜 서스펜션에 유압식 리바운드를 적용했고, 전후륜 서스펜션도 개선해 방음을 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사양으로는 올뉴쏘렌토와 K5에 탑재됐던 동승석 워크인디바이스, 안전사양으로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이탈경보장치, 전방추돌경보시스템, 후방경보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트 등이 옵션으로 탑재된다. 페이스리프트 이후 판매대수는 매우 성공적인 수준으로 매월 1,000대 이상은 기본적으로 팔리고 있다. 레이 같은 경차와 같은 수준이다. 튜온에서 다양한 정품 튜닝 옵션을 제공한다. 이 중 오프로드용 코일 스프링은 극단적으로 단단함을 보이고 오프로드 타이어도 하체의 단단함을 극대화한다. 2019년형으로 연식 변경돼 강화된 배기가스를 기준으로 일명 '강화유로 6'을 충족하고, 실내에서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아이)'가 적용돼 내비게이션 검색의 편리성과 정확도가 향상됐다. 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관리, 길안내 등이 가능한 텔레매틱스 시스템 'UVO'의 무상 사용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되고 주행 중 후방 영상디스플레이, 세차장 진입 지원 가이드 등이 추가돼 편의성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시인성이 떨어지는 고질적인 센터페시아는 그대로여서 전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양 구성도 일부 변경되었지만 기존 최상위 트림 '프레지던트' 모델에만 기본 장착되었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4WD)과 동승석 워크인 및 통풍 시트 기능을 중간 트림 'VIP'부터 기본 사양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시기 미상에 최하위 트림이 삭제되고 4WD가 기본화되면서 최하 4,442만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중동에서는 3.8MPI 엔진을 탑재해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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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021 기아 모하비 자동차 가격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차 가격 기준은 작성일 기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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