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캐스퍼 내부 및 가격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자동차 캐스퍼는 현대자동차가 2021년에 출시하는 경형 SUV입니다. 광주 글로벌 모터스가 위탁 생산합니다. 마침 광주형 일자리의 일환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현대차그룹의 관계 협력업체로 설립되면서 첫 프로젝트 설립 후 약 20년 만에 코드명 AX로 경형 SUV 출시를 다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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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캐스퍼 자동차 가격표 정리

현대자동차 캐스퍼 내부모습 정리

현대자동차 캐스퍼가 9월 14일부터 얼리버드 예약을 개시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 캐스퍼의 차량내부 모습입니다. 19년 만에 현대자동차에서 만든 경차인 캐스퍼는 내, 외부 디자인이 모두 세련되고 예쁜 모습이 눈에 띄입니다.

캐스퍼의 인테리어는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슬림한 레이아웃으로 인한 개방감과 발랄한 색상의 대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 캐스퍼 내부에서는 모든 좌석의 풀폴딩, 리클라이닝, 슬라이딩 기능을 통해 상황에 맞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접이식이 가능한 폴딩시트로 유용함을 좀 더 더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캐스퍼 가격 (현대자동차 캐스퍼 가격표 정리)

현대자동차 캐스퍼의 가격입니다. 스마트, 모던, 인스퍼레이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 가격은 13,850,000원이 시작입니다. 각 트림에 옵션을 추가하면 최종적인 가격이 나오게 됩니다. 

 

 

현대자동차 캐스퍼 상세 (현대자동차 캐스퍼 가격표 정리)

개발도상국 지역에서 판매되는 경차에 적용되는 현대자동차의 경형 플랫폼인 'K1 플랫폼이 적용됩니다. 국내 생산 경차 중 2017년 출시된 모닝 이후 4년 만에 출시되는 완전 신차이며 2002년 단종된 아토스 이후 약 19년 만에 현대차의 국내 경차시장 재진출이 이뤄집니다. 이 차의 기반이 된 산토로가 아토스의 수출명으로 시작된 모델임을 생각하면 캐스퍼의 출시는 아토스의 부활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69마력을 내는 1.1L 엔진이 탑재되며 이와 함께 5속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가 적용됩니다. 인도 시장에서의 라이벌 차량은 르노·퀴드, 마르티 S-프레소가 될 예정입니다. 경차 기준에 맞추기 위해 직렬 3기통 스마트 스트림 G 1.0엔진에 IVT 조합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21년 8월 18일 환경부 인증으로 1.0LT-G Di 모델과 1.0L MPI 모델 2종류로 출시되었으며, 총 4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전기자동차와 같은 친환경 전동화 파워트레인 도 준비중입니다.

본격적인 판매는 2021년 9월경 이루어질 예정으로 인도에서의 가격은 50~70만루피 정도로 예측되는데 이는 약 800만원에서 1,000만원대 사이라고 합니다. 다만 이는 자동변속기와 일부 필수 요소를 제외한 인도 현지 예상 판매가격으로 한국에서는 고급 모델을 기준으로 약 1,500만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될 것이라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인터뷰했습니다. 생산은 광주 글로벌 모터스를 통해 연간 7만 대 규모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전체적으로 베뉴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국내 경차 규격에 맞추어 차폭이 상당히 좁고 SUV 스타일이라 모닝이나 스파크보다 전체 높이가 높습니다. 또한 스파크, 벨로스터와 같은 뒷문 캐치가 숨은 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원은 다른 국내 경차와 달리 4인승입니다. 레이와 비슷한 차체로 출시되지만 레이와는 다른 컨셉으로 출시될 것입니다. 레이의 경우는 좁은 경차의 실내 공간을 극대화한 차량이지만 캐스퍼의 경우는 베뉴와 비슷한 실루엣입니다. 콘셉트가 비슷한 차를 꼽자면, 스즈키의 허슬러와 이그니스, 다이하츠의 태프트와 비슷한 컨셉입니다.

2021년 4월 5일부터 시험 생산에 돌입했습니다. 그 후 5월 4일에 티저 사진이 공개가 됐는데요. 차명은 캐스퍼로 확정되어 국내에서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현대차는 2002년 아토스 생산 중단 이후 19년 만에 한국에서 경차를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판매는 온라인에서만 진행되며, 9월 14일부터 28일까지 사전계약을 체결한 후 9월 29일에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밴 모델의 출시가 확정되었습니다. 기존의 경차밴 모델처럼 뒷좌석이 탑재되지 않고 트렁크 공간을 기존 뒷좌석까지 넓히는 방식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그 단독 보도에서는 최대 적재 중량이 300kg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경차의 장점을 살리기 위한 시도로 생각됩니다. 또한 다마스의 수요를 어느 정도 보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전 모닝 레이번처럼 가솔린 모델만 출시될지 터보 모델도 출시될지는 미지수였지만 환경부 인증이 일반 모델처럼 4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1.0 자연흡기와 1.0터보 두 모델로 진행됨에 따라 터보 출시가 확정적입니다. 밴 모델의 캔은 1,200만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9월 1일 외장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전면부는 상단의 턴시그널 램프, 하단에 아이코닉한 원형 LED 주간 주행등을 배치하여 파라메트릭 패턴 그릴, 넓은 스키드 플레이트로 디자인하였습니다. 측면부는 펜더와 높은 지상고로 역동성을 강조하고 정면과 측면 1열 창문을 시각적으로 연결한 검은색 A필러로 개방감을 줍니다.

또한 뒷문 손잡이를 윈도우 글라스 부분에 숨기는 타입으로 하고 있습니다. 후면부에는 좌우 폭을 확대한 와이드 테일게이트를 적용하여 전면 그릴의 파라메트릭 패턴을 리어 램프에 적용하여 디자인하였습니다. 또한 전, 후면부에 동일한 원형 턴 시그널 램프로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공개된 제원으로서는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575mm, 축거 2,400mm로, 전폭은 다른 경차와 같고, 전고는 모닝보다 높고 레이보다 낮습니다. 휠베이스는 모닝과 동일합니다. 그러나 후방 지시등이나 백라이트가 범퍼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시인성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예상되는 것입니다.

기아 모닝 및 기아 레이처럼 기본 옵션에 2줄 파워 윈도우와 전동식 사이드 미러 기능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1년 9월 14일 사전 계약 당일 현대자동차 서버가 마비되어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사전 예약 첫날에 18,941대가 계약되어 2020년 2월에 소렌토 MQ4의 첫날에 사전 계약 대수와 같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자동차 현대자동차 캐스퍼 (현대자동차 캐스퍼 가격표 정리)

공개된 가격은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이며, 터보 모델은 캐스퍼 액티브라는 추가 옵션 형태로 적용이 가능하며 스마트 모던 95만원, 인스퍼레이션은 90만원이 추가됩니다. 주력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 몇 가지 옵션을 적용해도 비교적 저렴한 XM3와 코나는 물론 트레일 블레이저와 셀토스의 시작 가격을 훨씬 초과합니다. 현대의 한 단계 상위 SUV 베뉴와 비교하면 캐스퍼의 풀옵션 가격은 2,057만원, 베뉴의 풀옵션(모던 플러스 기준) 가격은 142만원으로 142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동급에서 가장 비싼 만큼 풀옵션 편의사항은 상당하지만 운전석에 통풍시트가 들어가고 1열이 완전히 부러지며 모든 트림에 스포티지가 낮은 트림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전자식 계기판이 들어갑니다. 또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동급 최초로 장착되어 작은 차체에도 슬라이딩과 리클라이닝이 가능한 뒷좌석 시트 등 옵션 면에서는 한 급 위의 현대 베뉴보다 우수합니다. 그러나 깡통시 작가가 1,400만원으로 동급 최고가의 기본 가격임에도 조수석 썬바이저 거울과 리어 와이퍼가 없고, 인조 가죽 시트도 없고, 스피커가 단 2개 입니다. 캐스퍼보다 싼 모닝과 레이도 마이너스 트림을 제외하면 뒤의 유리 와이퍼와 스피커는 4가지가 기본 사항입니다.

1,385만원이면 모닝과 레이도 적당한 옵션을 넣어 출고할 수 있는 가격이고 여기서 200만원만 더하면 수동이긴 하지만 현대 아반떼가 구매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200만원의 차이가 느껴지겠지만 아반떼는 최소 트림에서 스피커 6개가 들어가고 선캡 거울이 있어 공간과 출력 면에서 캐스퍼와 비교할 바가 아니다. 최소한의 실용성을 위해 에센셜 플러스 옵션을 넣거나 상위 트림인 모던하게 가는 순간 아반떼의 시작 가격과 같아지기 때문에 차라리 IVT를 넣은 아반떼 캔 트림을 사는 게 합리적입니다.

깡통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굽기 위한 최소한의 옵션인 에센셜 플러스 옵션만 포함해도 1,500만원이 넘고 상위 트림인 모던 트림에 오르면 1,600만원에 달하지만 이렇게 되면 아반떼와의 가격 차이는 갈수록 좁혀집니다. 통조림 기준으로 1,385만원 가격에도 리어 와이퍼와 조수석 썬바이저 거울이 없어 스피커가 단 2개에 불과한 비참한 구성일 뿐 아니라 1,600만원짜리 모던 트림에도 스피커는 고작 4개만 달아줍니다.게다가 최저 트림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인조 가죽 시트를 처음부터 선택할 수 없습니다.

SUV와 세단을 비교하기 어렵고 위탁생산에 의한 소량생산에 의한 원가상승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량생산이라고 하기에는 2021년 올해 생산목표량만 1만 2천대, 2022년 한 해 생산목표는 7만대니까 적지 않습니다. 또한 SUV와 세단의 카테고리가 전혀 다르다고 해도 2등급이나 높은 세단과의 비교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SUV는 공간성과 거주성, 적재량에서 뛰어난 것이 장점이지만, 이는 제한적인 경차로서의 한계를 가진 캐스퍼로는 사소한 것이며, 아무리 세단이라고 해도 코나와 비슷한 수준의 아반떼가 공간성과 거주성에서 압도적입니다. 비록 세단을 제외하더라도 아반떼와 비슷한 가격에 SUV 코나와도 가격이 일부 겹치고 한 단계 높은 부뉴와는 거의 가격대가 겹칩니다. 세단과의 비교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같은 SUV로 한정해도 가격대가 가까운 차가 너무 많습니다.

동급의 외제차 SUV와 비교하면 더 비싸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산 SUV는 대부분 해외 수송비용과 본토 판매 가격을 감안한 외화 환율 등을 통해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외제차는 딜러사를 통해 판매되기 때문에 딜러사의 마진을 고려해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동급 외제차가 국산차보다 비쌉니다. 게다가 현지 가격조차 세금은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니 SUV와 국산 미니 SUV를 비교해 보는 것은 어렵습니다. 설치 트림의 기준이지만, 지금은 이 가격이라면 소형 SUV도 생각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물론 캐스퍼가 들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높기만 한 것이 아니라, 최하 트림에서도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차선 유지 보조, 오토 하이 빔, 크루즈 컨트롤 등이 기본 사항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1200만원인 최하위인 트림모닝에서도 55만원짜리 드라이브와이즈 I자를 하나 넣으면 차선유지보조와 4.2인치 컬러클러스터가 들어갑니다. 크루즈 컨트롤까지 들어가는 드라이브와이즈II를 포함해도 95만원으로, 합계 1300만원으로 캐스퍼 캔 가격보다 낮고, 게다가 엣지 옵션과 8인치 디스플레이 옵션까지 포함해도 1390만원으로 캐스퍼 캔의 노 옵션 가격과 동일합니다. 

정리하면 캐스퍼 캔 트림에 기본 사항으로 포함되어 있는 옵션이 일부 있는데, 모닝 최하위 트림에서 옵션을 선택하시면 캐스퍼 캔 가격과 동일한 가격으로 더 많은 옵션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 캐스퍼가 공개되기 전 현대차는 광주형 일자리의 저렴한 인건비, 딜러를 쓰지 않는 인터넷 판매 방식으로 가격을 낮추겠다고 광고했습니다.경차 가격이 갈수록 올라 기아 모닝의 시작 가격이 1100만원을 넘고 경차 가격에 대한 불만이 계속돼 왔기 때문에 현대차에서 저가를 주장하는 차량이어서 당연히 기아 모닝보다 저렴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모닝은커녕 경차 카테고리에서도 높은 축에 속하는 기아차 레이마저 넘어선 가격으로 출시됐으니 반발심이 큰 겁니다.

특히 비싸기 때문에 기본 트림이라도 옵션이 풍부하면 불만은 적지만 그렇다고 가격차를 상쇄할 만큼 옵션이 풍부한 것도 아니다. 게다가 캐스퍼가 가진 장점인 공간활용을 극대화시키는 1열 풀 플랫, 2열 슬라이딩 리클라이닝과 동급 유일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최소 1600만원에 달하는 모던 등급 이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레이의 탑트림 가격보다 가격이 비싸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이 기대했던 값싸고 실용적인 차가 아니라 외주 생산이면서도 영업사원을 통한 서비스도 받지 못하면서 비싼 프리미엄 경차가 나와버렸으니 불만이 많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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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현대자동차 캐스퍼 자동차 가격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차 가격 기준은 작성일 기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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