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vs K8 디자인 승차감 가격 비교

그랜저가 2023년 11월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랜저와 k8은 국산 중대형 차량 시장에서 선택지가 없을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차량입니다. 현대의 그랜저와 기아의 k8 중 어떤차량을 구매해야될지 고민중이신가요? 이번 포스팅에서 그랜저와 k8의 디자인 비교, 크기비교, 승차감, 가격 등을 비교하여 어떤 차량을 구매하면 좋을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랜저 풀체인지와 현재의 K8 디자인은 어떻게 다를까요?

신형 그랜저의 디자인은 성공의 상징이라고 여겨졌단 1세대  그랜저인 각그랜저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되었습니다. 현대차에서 공개한 티저 영상을 살펴보면 전면부와 후면부의 해드라이트가 일자로 쫙 그어진것이 특징으로 보여집니다. 그랜저 풀체인지의 디자인은 여러분이 생각했을때 어떤가요? 사람들의 평가는 스타리아와 디자인이 비슷하여 스타리아 축소판이라는 이야기가 돌고있습니다. 헤드라이트가 일자로 길게 뻗어있는 느낌이 실제로 나오면 어떻게 보일지 궁금하네요.

K8차량의 디자인은 그랜저 풀체인지에 비하여 조금 더 젊은 느낌입니다. 외관 디자인이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나타납니다. 또한 기아에서 직접 말하기를 독창적인 라디에이터 그릴은 젊은 연령대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탄생했다고 합니다.

그랜저 풀체인지의 실내 공간의 경우 계기판과 네비게이션이 하나로 이어진 파노라마디스플레이는 실내의 분위기를 세련되보이게 합니다. 또한 아랫부분에 터치식 공조장치가 커진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부분은 화면이 커져서 공조장치를 조작하기 좋을 순 있지만 버튼으로 조작하는것 보다는 직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안전상 문제가 생길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핸들의 부분은 1세대의 그랜저를 모티브한것처럼 네모처럼 디자인 했는데요, 이 부분은 상당히 호불호가 갈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정확하게 공개된것이 아니기 때문에 핸들부분이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되겠습니다.

K8의 실내공간의 경우에는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이어진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로 차량의 느낌이 세련된 느낌입니다. 기아레버의 경우에는 다이얼 형태의 기어레버가 들어갔습니다. 이 기어는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운전자의 시선을 빼앗지 않아 보다 안전한 운전이 가능한것이 특징입니다. K8의 내부는 고급스러우면서 중후한 느낌이 포인트입니다. 

여러분은 중대형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하게 선택하는 요인은 무엇인가요?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그중 한가지는 승차감 과 정숙성일것입니다. 저속주행은 물론이고 고속중에서 승차감이 좋고, 정숙했으면 좋겠다는 점에서 중대형 이상 차량을  구매할것입니다.

그랜저 풀체인지가 아직 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승차감을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기존 그랜저와 승차감을 비교하여 보자면,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호한다면 현재의 그랜저가 더 나은편이고, 스포티하고 빠른 운전을 원한다면 K8이 낫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정숙성에서는 두 차량 모두 운행중에는 조용했지만 그랜저의 정숙함이 조금 더 낫다는 시승기가 많이 있습니다.

현재의 K8에는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되어있는 반면 현재의 그랜저는 이전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1월에 출시될 그랜저 풀체인지는 최신의 3세대 플랫폼을 이용하므로써 승차감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신형 그랜저가 나오게 된다면 승차감에 대해서 포스팅을 만들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그랜저와 k8의 판매량은 어떻게 될까요?

그랜저 풀체인지는 올해 11월에 출시될 예정이여서 판매량이 측정되지 않기때문에 기존 2022년 9월 판매량 기준으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랜저의 판매량은 4685대로 5등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 K8은 3990대로 9등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반도체 이슈때문에 차량이 출고되자마자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인기도를 측정하기에는 어렵지만 그래도 현대차의 그랜저가 더 많이 판매되고 있는 상황임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의 그랜저와 K8의 가격을 비교해서, 그랜저 풀체인지가 된다면 가격이 얼마나 상승할지 예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랜저와 K8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인 2.5L 가솔린으로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그랜저 2.5리터 가솔린엔진의 가격은 3392만원부터 4231만원까지 이며 옵션을 추가할 경우 4천만원 중반대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현재 K8의 2.5L 가솔린엔진의 가격은 3318만원부터 3932만원까지이며, 풀옵션으로 옵션을 추가하게 될경우 그랜저와 비슷하게 4500만원선까지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신형 그랜저 풀체인지 가격의 경우에는 반도체 수급이슈와 인플레이션 이슈로 인해서 현재의 그랜저 가격 시작 3392만원에서 전체적으로 200~300 만원정도의 가격 인상을 하여 대략 3600~3700만원대로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풀옵션으로 선택하게 된다면 5000만원 이상 까지 가격이 올라갈 수 있겠습니다.

신형 풀체인지 그랜저와 K8의 크기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형 그랜저의 경우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차량의 크기가 더욱 커지게 됩니다. 현재 K8의 전장은 5015mm, 휠베이스 길이는 2889mm입니다. 

신형 풀체인지 그랜저의 전장은 5035mm, 휠베이스 길이는 2895mm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아의 K8보다 전장은 20mm, 휠베이스는 5mm이상이 증가하게 됩니다.

전장과 휠베이스가 k8보다 조금더 커지는 만큼 실내공간도 역시 k8 보다 크게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랜저 풀체인지가 11월 출시될 예정이지만, 이미 사전예약이 9만대 정도가 밀리고 또한 반도체 이슈로 인해서 차량을 받기까지는 엄청난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두 차량을 구매하시기 전에 딜러에게 연락하여 차량을 언제 빠르게 받을 수 있는지 문의를 빠르게 넣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k8이 아무리 좋아도 그랜저라는 네임벨류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랜저라는 네임벨류를 무시할 수 있다면 K8을 구매하는것을 추천드리고, 그랜저라는 이름값을 중요시 한다면 현대의 그랜저를 구매하는것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랜저 vs k8 영상으로 확인하기

이렇게 해서 현재의 그랜저와 K8의 디자인, 승차감, 크기, 가격 판매량을 비교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이것보다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